주호영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대책 내놓지 못해"
주호영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대책 내놓지 못해"
  • 이화정 기자
  • 승인 2021.0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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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제매거진/안희영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큰일났다는 생각만 가지고 돌아왔다"며 국가 시설의 철저한 방역 대책을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어제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원인과 대책을 묻기 위해 방문했지만 큰일났다는 생각만 가지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동부구치소에서 이양한 사람들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다른 곳에 확진자가 늘러가고 있는 상황인데 법무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고위험이라는 것이 당연한데고 마스크 조차도 지급못하는 등 직무유기에 가까운 행위들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별도 격리하지도 않았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니 전혀 답변을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른 구치소, 교도소에서도 이런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겠구나 생각하게 했다"며 격앙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장관 등 관련자들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만 신경쓰다가 이렇게 됐다"며 "법사위원 중심으로 추미애 장관을 업무상 과실치사로 고발했지만 국가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국가 과실로 감염이 생겼다면 그 사실로 민사 책임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왜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처참하게 됐는지 알아보고 철저히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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