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4차 추경 국무회의 의결
정부, 제4차 추경 국무회의 의결
  • 김석구 기자
  • 승인 2020.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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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가 제49회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제출한 올해 네 번째 추경안은 통신비 지원대상을 일부 줄이는 대신 중학생 비대면학습 지원과 코로나19 백신 확보, 소상공인 지원 예산 등이 증액됐다"며 추경안 신속처리에 대해 국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는 조금씩 안정되고 있지만 손님의 발길이 끊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절박하고 폐업할 여력도 없다고 호소하고 계시다"며 "힘겹게 고용을 유지해 온 기업들과 소득이 급감한 노동자, 실낱같은 취업의 가능성을 놓지 않았던 구직자와 근근이 버텨온 저소득층도 이제는 한계상황으로 이번 추경은 응급상황에 처한 이분들을 구할 심폐소생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신속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면서 당부했다.

또한 "사각지대를 줄이려 최대한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추경의 도움을 받지 못하시눈 분들도 계시다며 관계부처는 추경 외에 정부가 마련한 다른 지원대책들도 적극 알려 필요한 분들이 제때 혜택을 받으시도록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세균 총리는 "빚을 내서 어렵게 마련한 추경이 피해를 온전히 회복하기엔 충분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추석을 보내고 재기으 디딤돌을 놓으실 수 있도록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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