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민생문제 당리당략 접근 안 돼"
심상정 "민생문제 당리당략 접근 안 돼"
  • 송명석 기자
  • 승인 2020.09.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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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매거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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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에 코로나 민생문제는 당리당략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일갈했다.

심상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는 본회의가 예정돼있지만 처리가 불투명해 보인다"며 양당을 비판했다.

심상정 대표는 거듭 말하지만 "통신비 2만원 지급은 국민도 반대하고 모든 야당이 반대한다"며 "정부여당이 정치적 셈법을 버리고 국민과 야당의 뜻을 존중해서 깨끗하게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민의힘도 대안이 설득력이 있어야 타협도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이미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전국민독감백신에 이어 돌봄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제안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대표는 "국민의힘은 정치적 셈법을 내려놓기 바라며 원래 양당이 주장했던대로라도 피해업종·피해계층별 추가지원에 합의해서 서둘러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것은 가장 절박했던 올해 창업해서 지난해와 매출 비교가 어려운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실직자, 아동돌봄특별지원 등은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추석 연휴 이후 지급받게 됐다"며 정부의 대책 없는 선별집착으로 국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 와중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중 재정준칙을 발표하겠다는 재정준칙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 문재인 대통령의 뜻인지 분명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심상정 대표는 "지금 급한 것은 재정준칙 발표가 아니라 코로나 민생위기 대책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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