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초등학교 원격수업 현장 방문
이낙연, 초등학교 원격수업 현장 방문
  • 김석구 기자
  • 승인 2020.09.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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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관악구 은천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및 원격수업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원격수업 지원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b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관악구 은천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및 원격수업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원격수업 지원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교육현장을 방문해 꽃다발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낙연 대표는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기홍 의원,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함께 서울 관악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실시되는 긴급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켜봤다.

이낙연 대표는 간담회에 앞서 2학년 원격수업 지원실에서 학생들에게 "팽이인데 못도는 팽" 의 수수께끼를 내자 학생들은 '달팽이'요 라고 답했다.

또 "조금 더 어려운거 기자역이 수백곳이 있는데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역은 어디지 알아맞혀보세요"라고 넌센스 문제를 냈다.

학생들은 즉답을 하지 못하고 침묵하자 이낙연 대표가 "서울역이 제일 높아요 철길을 서울역을 상행선으로 하고요"라며 웃음을 보이자 학생들은 "아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선생님이 잘못입니다"라고 학생들와 손인사를 나눴다.

이낙연 대표는 이후 학교관계자와 간담회에서 "학교에서 방역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긴급돌봄은 원활하게 되는지 특히 비대면 원격교육은 실제로 어떤지 학생들의 수용태도는 어떤지 늘 궁금했는데 엿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큰 과제는 하나는 대면교육보다 원격교육에서 학습력이 떨어지는 것 아닌지, 두번째는 학력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 아닐까, 세번째는 학교가 여러 기능이 있을 텐데 그것을 빼앗긴 상태의 어떻게 해야할것인가에 대한 보안이 이뤄져야 방역에서 그랬던 것처첨 원격교육도 한국이 표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유럽 선진국 가운데서도 한국의 원격교육 체제를 배우려고 알아보려고 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분들께 우리가 이렇게 한다고 보여드리려면 학력의 전반적인 저하 가능성, 학력격차 발생 가능성, 학력을 뛰어넘는 정서적 또는 심리적 충족감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것을 어떻게 채워나가고 있다는 등 여기까지 충실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4차 추경에 초등락교 돌봄 지원 예산이 포함돼 있다"며 "국회에서 합의가 되는데로 초등하교 전학년에 아이들 돌봄에 대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잘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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