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광복절 '제2의 기술독립의 날'로 승화하겠다"
김태년 "광복절 '제2의 기술독립의 날'로 승화하겠다"
  • 김석구 기자
  • 승인 2020.08.14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년 원내대표 (국제매거진 D/B)
김태년 원내대표 (국제매거진 D/B)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수해복구 이유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밀어둔 채 주요 현안에 집중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해찬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과 앞둔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맞서 광복절을 일본을 추월하는 ‘제2의 기술독립의 날’로 승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극일을 넘어서서 우리나라를 소부장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소부장2.0' 전략에 집중하겠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차세대 전략기술 확보 등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와 R&D제도정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우리 모두 역사의 당사자이고 증언자임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29년 전 오늘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 증언했다"고 힘줘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정부는 위안부 강제동원의 진실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책임과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개인 청구 권리를 하루속히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특히 집단 휴진에 들어간 의사협회를 향해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에 응해야 하고 보건당국과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험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발전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보건당국이나 의료단체 모두가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다고 일갈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오늘은 국내 택배산업이 시작된 지 28년 만에 처음으로 택배 노동자들이 쉬는 '택배 없는 날'로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택배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휴가를 합의한 것은 노사 상생의 새로운 대화모델"이라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아울러 "오늘 하루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택배 노동자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택배 없는 날'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