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21대 원구성 협상 최종 결렬됐다"
주호영 "21대 원구성 협상 최종 결렬됐다"
  • 이화정 기자
  • 승인 2020.06.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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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매거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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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21대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이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은 국회 사생과 협치 견제와 균형에 이어 가장 핵심적인 자리로 오랫동안 야당이 맡아서 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21대 개원 협상 과정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랜 관례와 전통을 깨고 법사위원장을 일방적으로 빼앗아 가 버렸고 그 상태에서 통합당은 후반기 2년이라도 교대로하자고 제안했지만 그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제안하는 7개 상임위를 맡는다는 것인 견제와 균형 차원에서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는 민주당이 상생과 협치를 걷어차고 국회 일방적 운영하기 위한 것이고 거기에 통합당이 상임위장을 맡는단건 들러리 내지는 발목잡기 시비만 불러일으킬 거라 판단해 민주당이 제안한 7개 상임위장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국회 과정은 의원총회를 거쳐 정하겠지만 통합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은 포기하지 않겠다. 적극 참여하고 견제하고 비판을 더 가열차게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오늘부터 일방적으로 국회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과정에서 교섭단체인 통합당과 협의를 해서 진행했으면 좋겠지만 일방적 진행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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