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로 국회 원구성 가능할까?
여야 합의로 국회 원구성 가능할까?
  • 이화정 기자
  • 승인 2020.06.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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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벽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원구성을 시도할 예정이다.

여야는 지난 주말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이날 오전 10시 다시 마주 앉아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며 최종 담판을 지을 방침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에 예고한 협상 데드라인인 만큼 오전 회동에서 극적인 타결안을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모두 3차 추경안 처리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 많은 접근성을 보였다.

여야는 원구성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을 놓고 전반기, 후반기를 나눠 1년씩 여야가 번갈아 맡는 안에 대해 접근했지만 전반기를 미래통합당이 맡아야 한다는데 이견 차를 보이며 최종 합의안을 돌출하지 못했다.

여야는 상당부분 의견을 접근하면서 본회의 직전 합의안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박병석 국회의장이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여야는 21대 국회 임시를 시작한지 한달째 원구성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유지하며 공전을 거급했지만 최종 담판을 통해 '일하는 국회'의 길을 열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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