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재신임해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주호영 "재신임해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 이화정 기자
  • 승인 2020.06.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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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미래통합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의 입법독재 획책은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에 야당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5일 국회의장과 민주당의 단독 법제사법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강제 배정에 대해 사퇴의사를 밝힌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에 대해 만장일치 박수로 재신임을 받았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신임해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제가 산사에 칩거했다고 보도되던데 저는 칩거하지 않고 매일 다녔다"면서 "민주당은 총선에서 이긴걸 갖고 국회를 자기들맘대로 할 수 있다고 작정하고 처음부터 협상은 없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상임위 비율도 11대 7이 당연하다고 해도 18개 다가져가겠다고 하고 제가 당했던 수모는 말할 수도 없고 부끄러원서 옮길 수도 없었으며 무력감, 의회민주주의 파괴된 생각으로 원내대표직 수행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격앙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어려운데 앞장서서 당을 전진시켜 나가자고 해 생각을 바꿔 오게됐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국회의장실은 약간 혼란상태에 빠져있는 것 같다. 추경이 올라와 있지만 오늘부터 저희가 추경의 문제점을 자세히 보고 하나하나 보고하겠지만 1차 추경 집행도 미진한 상태에서 국민 상대로 통합당이 추경심사를 안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추경의 문제점을 국민들께 자세히 보고하는 과정을 거치겠지만 추경하려면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고 예비심사를 하지 않을땐 국회의장이 상임위에 예비심사 시한정하고 그 기간을 도과할 경우 예결위서 심사할 수 있지만 지금 상임위 12개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서 상임위에 심사기일 지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개 상임위 등 전체 상임위가 구성하지 않으면 심사가 되지 않아서 여당도 고민하고 딜레마에 빠져있는 걸로 안다"며 민주당 처음부터 협상이 없었다는 점을 재차 확인시켰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통합당은 상생과 협치가 가장 국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이라 알려주고 싶고 국익을 위해 무엇인든 상의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는 행정부 견제가 가장 중요한일인데 민주당은 청와대와 한편되서 앞잡이란 비판을 받는 마당에 저런식으로 운영하면 대한민국 국회는 있으나마나 장식품이나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상적 원구성이 언제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삼권분립 또 법치주의, 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도록 한번 더 결의를 다지고 분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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