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1대 국회 원구성 놓고 강대강 대치 이어가
여야, 21대 국회 원구성 놓고 강대강 대치 이어가
  • 이화정 기자
  • 승인 2020.06.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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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매거진 D/B

여야는 24일 21대 국회 원구성 문제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입장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어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찰에서 칩거에 들어간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 국회 정상화를 논의했지만 21대 원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번주 12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다는 명확한 방침을 속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원구성 문제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6월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요청하고 통합당이 계속해서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후 "민주당에서 조계종 총무원에 수소문해서 거처를 알아내서 온 것 같다며 새로운 제안은 하나도 없었고 단순히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동참해달라고만 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국회의장의 상임위원 강제 배분과 단독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에 대한 사과와 철회가 관철되지 않는 한 원구성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법사위원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여당은 단독으로 12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통합당은 한치도 물러섬이 없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 주 국회 복귀하겠다는 밝혀 막판 협상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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