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文정권 비리 계속 드러나고 있다"...검찰 조사 촉구
미래당 "文정권 비리 계속 드러나고 있다"...검찰 조사 촉구
  • 김석구
  • 승인 2019.12.0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제175차 최고위원회의[사진/이상벽 기자] 

[국제매거진] 김석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일 촛불혁명으로 집권해 적폐청산을 무기로 초기 국정을 장악했던 문재인 정권의 비리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청와대는 사실을 밝히는데 적극 협조하고 검찰은 대한민국 정치에 정의를 세운다는 심정으로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숨진 수사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청와대의 압력과 검찰의 수사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서 "고인은 청와대 파견근무 당시 일명 '백원우 별동대'라고 불리던 특검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청와대 하명수사의 실무를 맡아 울산경찰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고인은 민정수석실의 업무범위를 넘어섰던 특감반의 활동에 대해서 위법가능성을 인지하고 주변에 이와 관련 된 불안감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서 청와대의 개입을 일정부분 인정한 것이 아니냐 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의도가 비정상'이라며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말했지만 고인의 죽음으로 인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며 "만약 청와대가 불법적인 선거개입을 했다면 이는 유권자를 농란한 중대한 범죄"라며 검찰의 진실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