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필리버스터' 강력 비판
민주당, 한국당 '필리버스터' 강력 비판
  • 김석구
  • 승인 2019.11.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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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사진/이상벽 기자]

[국제매거진] 김석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30년 정치를 했지만 이런 꼴은 처음 본다. 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단 말인가?"라며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후 본청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민생파괴! 국회파괴! 자유한국당 규탄대회' 규탄사에서 "오늘 처리될 법안은 국민을 위한 민생 법안들이 대부분인데 필리버스터를 해서 통과 시키지 않겠다는 것은 국회를 마비시키겠다는 것과 똑같은 일"이라고 일갈했다.

이해찬 대표는 "'유치원3법 등 이런 민생법안들을 볼모로 20대 국회 전체를 식물국회로 만들어서 자신의 이익을 반하는 그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상식적인 정치를 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선거법만 통과시키지 않으면 필리버스터를 안하겠다고 선거법과 검찰개혁법을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필리버스터는 듣도 보도 못한 일로 민생도 염치도 무시한 정치적 폭거를 한국당이 '정치포기 선언'으로 간주하겠다"고 규탄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치를 포기하고 국회의 타협과 협상의 정치에 조종을 울렸다"며 "한국당은 국민 거역 행위에 대해 혹독한 국민의 심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당리당략을 앞세워서 민생폐기를 서슴지 않았고 용서할 수 없는 폭거를 이제 단호하게 응징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세워나가겠다"며 국민정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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