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권오봉 여수시장 "정직한 관광서비스 최선"
[인터뷰] 권오봉 여수시장 "정직한 관광서비스 최선"
  • 김보영 기자
  • 승인 2019.11.0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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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오봉 여수시장

여수는 최근 4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났습니다. ‘품격과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계획을 밝혔는데, 구체적 내용은 무엇인가요?

우리 여수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자타가 공인하는 제1의 관광도시이다. ‘이제는 양적 관광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이 되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관광객, 방문객 수에 집착하기 보다는 오시는 분들이 만족하셔서 또 오시고, 이곳에서 사시는 우리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관광 서비스 개선이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 정직한 관광이다. 바가지를 씌우지 않는 관광서비스가 필요하다.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바가지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관광 서비스를 위해 물가정보 공시 앱인 ‘여수야’와 ‘여수맛’을 개발하여 상용하고 있다.

교통 혼잡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웅천~소호 간 도로 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과 주차장 확충, 무료 주차 시간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로 물가상승과 교통체증, 지역간 불균형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양공원에 있던 낭만포차를 거북선 대교 하부 공간으로 이전했고, 일방통행, 거주자 전용 주차구역 지정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88개 음식, 숙박업소가 5~40%까지 시민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1개 관광시설도 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에 동참하고 있다.

다음은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이다. 단기·중장기로 계획을 세워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박람회장과 경도․화양지구 관광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중·단기적으로는 여자만 갯노을길 조성, 종화동 수제선 정비,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완료하고, 300선석 규모의 웅천 거점형 마리나 항만도 2022년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각종 브랜드 사업도 속도를 내고있다. 조․명 연합수군 테마 관광자원 개발, 선소 테마영상 전시관 건립,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 등이 그것이다.

또한, 시립박물관 건립도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낭만버스킹 거리문화공연, 손양원 목사 기념공원 정비사업도 빈틈없이 챙겨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여수로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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