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의원정수 확대 국민들 동의 중요"
임재훈 "의원정수 확대 국민들 동의 중요"
  • 김석구
  • 승인 2019.10.2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사진/이상벽 기자)

[국제매거진] 김석구 기자 =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이 29일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는  세심하고 신중한 접근법이 필요하고 만약 의원정수 확대를 원하는 정치세력은 국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KBS 1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는 12월 3일 사법개혁과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본회의 부의와 여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 주요 현안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국민들은 국회의원들 증원해봤자 속된 말로 '별 볼 일 없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의원정수 문제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단식을 하고 여야 5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선거제 개혁 합의문에 서명 했고 의원정수 확대를 합의했다기보다는 검토하기로 했던 것 같다"며 "정치인들 특히 국회에서 국민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뜻을 거스른 채 어떤 의사결정을 한다 이것은 전혀 말이 안 되는 것이고 손학규 대표도 당시 서명을 하면서 검토한다는 취지로 서명했지만 국민들 반대를 하면 당연히 철회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선거개혁 법안이 본회의 처리 전망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소신껏 투표하겠지만 전반적인 당의 분위기, 상황, 그리고 의원들의 소신이 이런분들을 종합해봤을 때 한 대여섯 표 정도 높게 찬성이 나오지 않겠나 희망 섞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개혁 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위해서는 한국당을 상대로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협상을 기다리는 것은 좋은 것 같은데 아직은 기대가 무망하다"고 말했다.

문병호 전 최고위원 탈당과 관련해 "문병호 전 최고위원의 새정치를 위한 중도개혁정치를 위한 고뇌 인정하지만 탈당만큼은 안 하셨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했고 당내 갈등을 추스르고 나면 새로운 한 방향으로 진군할 텐데 그때 다시 문병호 최고위원을 만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고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이 종식되면서 중도개혁 정당으로서 새출발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이미 공개석상에서 밝혔지만 획기적이고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여러 가지 로드맵들과 안들을 준비하면서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자신심을 드러냈다.

또한 "손학규 대표는 당이 진정되면  2선 후퇴할 의향이 반드시 있지만 유승민 대표와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탈당하지 않고 당에 잔류한다면 손학규 대표는 절대 물러날 일이 없다"고 못을 밖았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아울러 "유승민 대표, 오신환 원내대표,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유희동, 지상욱 의원은 한결같이 훌륭하신 분들이고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과 능력이 검증되신 분이고 무엇보다도 겸손한 정치를 하시는 분들로 저는 나가시는 것을 멈추고 의기투합해서 우리가 한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며 지금이라도 우리가 대동단결했으면 좋겠다"고 끝까지 희망의 끊을 놓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