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상규 윤리위 제소…역대급 파렴치함
민주당, 여상규 윤리위 제소…역대급 파렴치함
  • 송명석 기자
  • 승인 2019.10.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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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제매거진] 송명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의 '패스트트랙 수사 중지' 발언은 명백한 수사 청탁으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의 방종이 극도로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제164차 원내대책회의-제20차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법사위 국감장에서 여상규 위원장은 검찰 소환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을 향해 패스트트랙 수사를 중지하라고 요구한 것은 명백한 수사 청탁이며 참으로 몰염치한 언행이라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소속의원에게 '출석하지 말라'고 명령하더니 어제는 본인에 대한 수사 중지를 요구하고 '수사 중지가 검찰개혁'이라는 망언까지 선보였다며 세계 어느 나라 의회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한편의 희극"이라고 힐난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켜보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국정감사장에서 동료 의원에게 욕설까지 했다면서 역대급 파렴치함"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윤리위에 여상규 위원장을 제소할 것"이라면서 "윤리위가 구상되지 않아 심사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기록은 그의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불명예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당이 국회의원 자녀입시 전수조사를 원천봉쇄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고 국회의원 자녀 입시 실태 전수조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정조사가 먼저라는 주장은 법률로 금지한 국정조사를 방패삼아 전수조사를 회피하겠다는 주장과 다르지 않다며 자꾸 조거만 붙여서 국민과 한 약속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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