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안철수계 '비상행동' 독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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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명석 기자
  • 승인 2019.09.3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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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오신환 원내대표 (사진/이상벽 기자)

[국제매거진] 송명석 기자 = 바른미래당 유승민·안철수계 15명 의원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시키면서 바른미래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갔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해 권은희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유승민계 정병국, 이혜훈, 오신환, 유의동, 지상욱, 정운천 의원과 안철수계 이태규, 김수민, 이동섭, 김삼화, 신용현, 김중로 의원 등 13명이 유승민 의원을 변혁비상행동 대표로 뽑아 당내 독자 노선에 나섰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화합하고 자강한다는 대국민 약속 실천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시작한다며 유승민 전 대표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대표를 맡아 이끌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신환 원내대는 "비상행동을 통해 국민통합과 정치 혁신을 주도하는 바른미래당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은바른미래당의 "창당 정신인 개혁적 중도보수 정신을 회복을 강호한 뒤 탈당과 신당 가능성에 대해 결론이 나지 않았고 결심이 서면 당당하게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손학규 대표는 최공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은 단합해서 총선 승리를 이끌자는 입장이지만 분열이 계속되면 다시 생각할 수 있다"며 "당을 어렵게 만들고 '비상행동'이다 뭐다 하는 것은 정치적 양심이 없는 행동"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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