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제3의 정당 위해 단합해야"
손학규 "제3의 정당 위해 단합해야"
  • 이화정 기자
  • 승인 2019.09.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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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국제매거진] 이화정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8일 "조국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거대양당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국민사이에 확산되고 있다"며 제3의 정당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대양당이 국가비전도 없이 정권싸움에만 열중하고 있는 극한투쟁을 지켜워하는 국민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어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도, 자유한국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론 조사 결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중간 지대가 크게 열리고 있어 제3의 길, 새로운 정치를 준비해야 하고 바른미래당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는 "갈 데 없는 민심을 지금 우리가 대변해야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 정치구조를 다당제, 연합정치로 바꿀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단합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토록 중요한 시기에 당을 분열시키고 기강을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당내 일부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 화답한 뒤 "바른미래당의 정의로운 사회와 공정한 정치를 지향하는 중도개혁의 통합정당"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앞으로 제3지대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확립하는 데 중심에 서서 앞장서겠다"며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도 흔들리지 마시고, 바른미래당이 대안세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매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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