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핵심 기술 ‘MEC’ 환경 구축
SK텔레콤, 5G 핵심 기술 ‘MEC’ 환경 구축
  • 송명석 기자
  • 승인 2019.08.1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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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5GX MEC’ 플랫폼 설명회)

(국제매거진)송명석 기자 = SK텔레콤은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5G 시대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5GX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공개했다. 

'MEC'는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특히 자율주행처럼 즉시성이 핵심인 서비스는 물론, AR∙VR 등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스트리밍 하기 위해서는 'MEC'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에 SK텔레콤은 "'5GX MEC'의 세가지 차별점을 앞세워 5G 'MEC' 기술,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SK텔레콤'5GX MEC'의 첫번째 차별점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 적용이 가능한 '초엣지' 기술이다. '초엣지' 기술은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를 도입,통상 4단계(스마트폰-기지국-교환국-인터넷망-데이터센터)를 거치는 데이터 전송 과정을 1단계(스마트폰-기지국)까지 줄여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두번째로 '5GX MEC'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최근 연동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클라우드 서버를 국내 기지국 혹은 교환국에 설치해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번째로 '5GX MEC' 기반 초저지연 통신 환경과 ▲AI ▲양자암호 ▲클라우드 로봇 플랫폼 등 SK텔레콤이 보유한 앞선 ICT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5G 신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개발자가 '5GX MEC' 기반 통신 환경을 이용해 신규 서비스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초저지연 로봇 플랫폼을 이용 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API를 통해 로봇에 손쉽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전국 5G 주요 거점 지역 총 12개에 'MEC'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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